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여행1일차
우리나라에서 한시간 거리인 다롄에 왔습니다.
숙소는 다롄기차역 근처로 잡았어요
카이위안메이지호텔
(카이위안 머큐어 호텔)
지도랑 트립닷컴 어플이랑 이름표기가 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디디 부를 때 트립닷컴에서 현지어 주소를 복사해서 도착했어요!

방은 가격에 비해 커요
방음은 잘 안돼요 _ 복도 소리가 잘 들림, 바깥 음악 소리가 밤늦게까지 들림
그래서 그런지 체크인할 때 귀마개를 주었어요 ㅋㅋ
약간의 냄새(?)가 있는 편이지만 못 묵을 정도는 아니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가성비 숙소입니다

뷰는 시원시원하네요
버스터미널이 이ㅛ는지 앞에 고속버스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어요

티비도 있는데 아직 안 켜봄

1층 로비는 이렇게 생겼어요
디디 부르면 금방 잡혀요

시안 야시장
사실 야시장은 아니고 실내 지하상가형 푸트코트예요
https://surl.amap.com/BXaIcMxv61g

맥날 무지 유니클로가 보이는 복합쇼핑몰이었고
안에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요
가격은 그리 싸지는 않아요 (한국물가보다 조금 싼편 or비슷)
맛은 케바케. 백화점 푸드코트 같아요.

안에 마트가 있어서 한번 들러 봤어요

러시아거리

러시아 거리는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
웨딩스냅을 찍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배경이 예뻐요

파주 해이리마을 너낌 ㅋㅋ
중국 사람들도 관광을 오는 곳이었어요


이런 옷을 입고 스냅 찍는 사람들도 봄
드레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체험해보시길..

러시아거리에서-> 파빌리온으로 걸어가는 길
한국 옷가게 발견

그리고 30분 정도 걸어서 파빌리온
파빌리온은 한국으로 따지면,
여의도ifc,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같은 곳이었어요

저녁식사는 훠궈

수박을 줬는데 접시가 비니까 계속 갖다줌
중국에서는 접시가 비면 계속 갖다주니까 한두개 남겨두세요… 나중에 직원이 셀프바에서 갖다먹으라고 알려줌


고기싱싱
쇠고기, 3가지 육수, 양고기, 야채추가 까지해서
300위안 나옴
퀄리티 좋았던 맛집
마무리야경

* 오늘 배운점
- 다롄에선 영어가 잘 안통함, 중국어 번역기가 훨씬 용이
- 점원들이 관광객에개 친절하지 않음. 시크하거나 불친절한 경우가 있음. 대만갔을 때 분위기랑 다름
-다롄은 여행하기에 무난한 도시
-택시비가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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